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리가미 유카리 (문단 편집) === 애니메이션 === 태동편 시점에서는 일단 보스급으로 분류되고 있다. 37세라는 나이 치고는 [[동안|상당히 젊어 보인다.]] 이건 각지의 학교장으로 나오는 20년 전 멤버들과 비교해서도, 유카리는 특출나게 어려 보이는 디자인이다. 20년 전과 다른 것은 사실상 머리카락 길이뿐이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변함이 없다. 심지어 동생인 아카네보다도 어려 보인다. 나중에 드러난 그 이유는... [include(틀:스포일러)] 2화에서 이 캐릭터의 충격적인 반전이 밝혀지는데, 머리카락에서 대황혼이 보인 것. 8화에서 20년 전 나타난 황혼 타기츠히메를 소멸시키기 위해 오리가미 가문에서 대대로 일부 사람에게만 전해지는 봉인 의식으로 타기츠히메를 은세로 보내려고 했지만 일이 잘못되어 유카리에게 빙의했던 것이라는 설명이 나온다.[* 아카네가 설명하기론 술자가 자신의 목숨을 바쳐 황혼을 은세로 끌어내리는 이른바 동귀어진 술법이었다. 정확히 말해서, 이 술법을 쓰는 카가리가 죽는 것을 원치 않았던 유카리가 타기츠히메가 제의한 거래를 받아들어 육체에 빙의하도록 허용한 것이었다. 하지만 미나토를 비롯한 특무대원들은 이런 술법이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었다.][* 참고로 오리가미 가문은 400년동안 대황혼이 나타날 때마다 동귀어진 술법을 통해 은세로 끌어내렸다. 기록에 따르면 대황혼이 나타난 횟수는 총 3회. 나중에는 대황혼을 끌어내리는 역할을 맡은 일부 사람이 히이라기 가문의 도사였던 것으로 알려진다. 그러나 대황혼을 봉인하는 동귀어진 비술 자체가 오히려 개개인의 생명과 행복을 앗아가 죽음을 비롯한 불행과 슬픔을 안겨 주었고 나아가 한 가정이 파탄나는 상황이 벌어지는 등 어떤 의미로는 잔인한 술법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런 설정을 보아 현실의 태평양 전쟁 말기에 벌어진 [[카미카제]]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 타기츠히메에 빙의했을 당시 유카리의 원래 인격은 소멸했다고 아카네는 판단하고 있다. 황혼이 황혼을 무찌르는 기술을 전파, 발전시키고 있다는 모순을 띠고 있는데, 프리드먼의 추측에 의하면 그 모든 행동이 단순히 노로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모으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실력상으로는 11화까지 진행된 현재 최상급이다. 도사가 나이를 먹을수록 반사신경과 근력 등이 불리함에도 불구하고 전혀 그런 기색이 없다. 현 세대 도사 중 최강인 카나미와 대등한 유메가 비록 전력은 아니지만 진검으로 덤벼들었는데도 간단하게 무력화시켰고, 카나미가 총알보다 빠르다고 평한 히요리의 필살기 역시 단번에 파훼해버렸다. 현재 유카리의 육체가 30대를 훨씬 넘어선 것을 감안하면 대단한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쌍검이 수중에 없어도 텔레포트 비슷한 방법으로 소환해서 쓰기까지 한다. 다만 사나의 말에 따르면 20년 전에는 카나미의 어머니인 미나토보다는 한수 아래였다고 한다. 11화에서는 왜인지 나체로 있었고, 옷을 입었을 때 레이드를 온 히요리와 카나미를 보고 웃으며 '새장을 떠난 두 마리 새가 다시 돌아왔다'는 알쏭달쏭한 말을 한다. 이는 눈엣가시였던 카나미와 히요리가 제발로 걸어들어온 것을 의미한 것으로 밝혀진다. 12화에서 드러난 타기츠히메 유카리의 능력은 미래를 읽는 힘이라서 1화에서 히요리의 필살기를 파훼할 수 있었다. 그래서 작중 최강자인 츠바쿠로 유메나 카나미를 능가하는 검술을 쓸 수 있었던 것이었다. 게다가 유카리의 육체연령 역시 노화를 멈추고 전성기 상태인 17세 그대로였다. 지친 엘렌 카오루, 사야카와 마이를 압도하며 히요리와 카나미를 모두 제압한다. 그러나 그런 타기츠히메라도 미나토를 흉내낸 카나미의 공격을 읽지 못했고, 결국 거기서부터 예측이 어긋나기 시작했다. S장비는 없어도 무의식적으로 어머니--버프--의 검술을 흉내낸 카나미에 의해서 결국 패배하고, 힘을 낸 히요리의 비술에 의해 타기츠히메와 같이 반쯤 봉인된다.[* 미래 예지 능력이 카나미의 실력으로 무력화되는 장면은 이후 다시 한번 더 등장한다] 하지만 히요리의 힘이 완전하지 못해서 타기츠히메는 세 명으로 갈라지고 유카리 역시 16화에서 생환이 확인되었다. 자기 의지로 한 일은 아니지만 타기츠히메로서 활동했다는 점 때문에 세간에 나서지 못하고 모쿠사 잠수함에서 아카네와 연락하며 지내고 있는 것으로 등장. 12화에서 밝혀진 진실은 의외로 유카리 본인은 정에 약한 성격으로, 20년 전 당시 카가리는 동귀어진 술법을 쓰기 위해 유카리에게 책무를 다하게 해달라는 요청을 하였고 애초에 카가리를 희생시키고 싶지 않았던 유카리는 결국 타기츠히메를 봉인해야 하기에 어쩔 수 없이 요청을 받아들이고 봉인 명령을 내렸다. 이에 미나토는 지금 무슨 소리를 하는 거냐는 반응을 보였고 카가리는 괴로운 결단을 내리게 하셔서 죄송하다고 사과하고 마지막 유언까지 남기면서 명령을 수행하기 위해 동귀어진 술법을 펼치려 간 직후 미나토까지 그녀를 구하러 가서 둘 다 희생당할 상황이 되자, 친구들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거래를 받아들어 타기츠히메에게 빙의당한 것이었다.[* 12화 중간에 타기츠히메의 폭주 전에 타기츠히메의 인격을 잠시나마 누르고 그 어도로 나를 베어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 직후 타기츠히메가 폭주하고 말았다.] 빙의당한 상태에서도 어느 정도는 타기츠히메의 준동을 막아 왔었다고 하는데, 특히 카나미와 히요리의 어도에 이어진 가능성에 관한 장기예측을 무의식적으로 차단하여 타기츠히메의 계획에 틈을 만들었던 모양이다. 12화에서 타기츠히메 봉인 때에는 타기츠히메가 약화된 틈에 몸의 제어를 되찾아 은세 속에서 카나미와 히요리가 타기츠히메를 완전히 봉인하고 탈출하는 것도 도왔다.[* 카나미가 동귀어진 중인 히요리를 구하려 은세로 쫓아와 붙잡았을 때, 그녀들이 자신과 같이 은세에 떨어지지 않도록 일부러 히요리의 칼에서 떨어져나갔다.] 17화에서 본격적으로 재등장. 유카리의 증언에 의하면 타기츠히메 쪽에서 유카리를 떼어 내고 도망쳤다고 하며[* 그 와중에 카나미는 이를 꼬리 떼고 도망치는 도마뱀으로 비유해서 친위대 두 사람을 벙찌게 만들었다.(...)] 몸에서 황혼 반응은 완전히 사라졌다고 한다. 유카리는 카나미 일행을 잠수함 내부 방에 봉인하고 있는 이치키시마히메한테로 인도한다. 그 뒤에 카나미와 히요리와 대화중에 자신의 선택으로 인해 두 친구들을 지키지 못한 것에 자책하며 사죄한다. 19화에서 전화에서 타키리히메를 흡수한 타기츠히메가 정부 관저에 나와 기자회견을 가지면서 유카리가 대화를 원한 자신을 강제로 구속하려고 했다고 거짓말을 하고 뒤를 이어 유키나의 거짓 발언으로 황혼과 대화를 거부한 인간이라는 오명을 뒤집어 쓰게 된다. 거기다 대황혼 사건을 빌미로 정부를 협박해 미국 정부도 잠수함을 포기하면서 잠수함이 나포될 위기에 처하지만 몰래 빠져나와 이치키시마히메와 피신한다. 20화에서는 아방파트에서 타기츠히메 근위대를 제압하며 황혼이 없이도 그 실력은 여전함을 보여주고 있다.[* 우츠시도 안 쓴 채로 유효타를 한 번도 허용하지 않은 채 전부 쳐발라버리고 있다.~~짬밥을 괜히 먹은 게 아니다~~] 그렇게 친위대를 피해 창고에 숨어 있다 찾아온 유즈키에게 고백을 듣게 되고 자신을 심판해달라는 유즈키에게 그런건 내가 정하는게 아니라며 그녀를 용서하지만 유즈키를 뒷따라온 요미를 피해 이치키시마히메를 데리고 도망친다. 이후 공장지대에서 친위대에게 포위되지만 카나미 일행의 도움을 받아 카시마 신궁까지 도망친다. 자기 같은 것은 쓸모가 없다고 자책하는 이치키시마히메에게, 자신이 20년 동안 유카리로서 인격을 잃지 않고 있었던 건 그녀 때문이라고 하면서 분노만 있는 타기츠히메와 오만한 타키리히메와 달리 인간과 매우 가까웠던 그녀가 아니였다면 다시 살아나지 못할 것이라고 위로한다. 그리고 그때 나타난 타기츠히메와 싸우지만 밀리게 되고, 유카리는 이치키시마히메에게 도망치라고 말하지만, 이치키시마히메가 유카리를 돕기 위해 어디론가 사라지는 것을 보고 미소를 짓는다. 접전 끝에 타기츠히메를 붙잡지만 결국 밀려서 당하기 직전 이치키시마히메를 받아들인 히요리에게 도움을 받게 된다. 22화에선 유즈키를 설득해 본부로 데려온다. 그리고 자신은 카나미와 함께 타기츠히메에게 향하고 치도리가 공명하는 걸 보고 히요리가 살아있다는 것을 알아채고 카나미에게 말해준다. 이후 타기츠히메와의 싸움에서 우츠시를 연속으로 시전하기 힘들 정도로 밀리지만 히요리를 되찾기 위해 타기츠히메를 몰아붙인 카나미의 활약으로 히요리를 구출하지만 넘어진 두사람을 타기츠히메가 같이 베어버리려 하자 그렇겐 안된다면서 바닥을 부숴 두사람과 같이 도망친다. 이후 따라온 카나미 일행을 만나게 된다. 23화에서는 카오루가 히요리에게 준 민트 초코가 건물에 입주한 회사의 비품이라는 알게 되자 자신이 지불하겠다며 청구 쪽지를 남기고 이후 과자를 먹는데 이때 히요리가 민트 초코를 권하자 거절하지만 결국 먹게 되고 좀 그렇다고 얼버무리고 이에 히요리가 기가 막혀하는 개그신을 찍는다. 이후 타기츠히메와 싸우면서 끝까지 쫓아가 우츠시를 푼 상태로 칼을 꽂아넣고 같이 동귀어진하려 했으나 실패하고 그대로 타기츠히메에게 찔리고 만다.[* 이 때 히요리가 민트 초코도 그렇고 나중에는 드디어 유카리를 높여 부르고 존대말("고맙습니다 유카리 님. 하지만 이것은 역시 저의 책무입니다.")까지 쓰는 것도 보아 마음을 많이 연듯 하다. 그런데 엘렌은 유카리라고 그냥 반말로 말한다.] 마지막에 카나미와 히요리가 다시 타기츠히메를 제압해 사라지고 현세로 돌아온다. 그러나 카나미와 히요리는 은세로 가버린 상태였다. 어쩔 수 없는 면이 있긴 했지만 20년 전처럼 또 다시 남의 희생으로 살아났다. 그것도 가장 친한 친구들의 딸들의 희생으로.... 그래도 마지막엔 유카리는 병상에 누워있으면서 둘의 생환을 위해 노력하는 동안에는 드디어 카나미와 히요리 모두 타기츠히메를 봉인하고 무사히 생환했고, 세계가 원래대로 돌아오자 유카리 자신은 당주 자리에서 물러나고 오리가미 아카네가 차기 당주를 맡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